지난 시즌 막판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던 국민은행은 2위 삼성생명을 위협할 만큼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정덕화 감독 부임 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국민은행의 올 시즌은 그 깊이가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여자프로농구가 오는 2010-2011시즌부터 비디오 판독에 의한 판정이 강화된다.
금호생명 입단 후 줄곧 0번을 고수해온 이경은은 다가올 2010-2011시즌을 맞아 백넘버를 5번으로 바꿨다.
삼성생명이 로벌슨에 이어 혼혈선수 제네바 터커(22, 186cm)를 영입했다.
kdb생명 위너스로 새롭게 태어난 kdb생명이 유니폼을 교체했다.
서른 살을 훌쩍 넘긴 여자들이 펑펑 울었다. 30일 새벽(한국시각) 제16회 체코 여자농구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일본을 65대64로 힘겹게 물리친 뒤였다. 이 승리로 한국 대표팀은 8년 만에 세계 8강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