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부천 신세계가 4연승을 달리며 제32회 윌리엄 존스컵 결승에 올랐다.
삼성생명 전지훈련 중 대만 농구를 대표하는 한 인물을 만나볼 수 있었다. 이름 전체를 밝히기를 거부(?)했던 대만 여자 농구의 전설 홍 감독이다.
삼성생명 이호근 감독은 “여러 환경들이 여의치 않아 생각한 만큼 훈련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반대로 정신적인 부분에서 많은 효과를 보았다고 생각한다. 환경적인 부분으로 전체적으로 60~70%정도 성과를 올렸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박언주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전지훈련 동안 무려 10게임을 치르는 강행군 속에 자신의 장기인 3점슛 능력을 확실히 업그레이드 했다.
신세계가 카자흐스탄을 79점차로 대파하고 예선 2연승을 내달렸다.
신한은행의 최윤아(25, 168cm)가 무릎통증을 호소하며 다가올 2010-2011시즌 초반 출전이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