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팅멤버로 경기에 나선 고아라는 경기 초반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하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선수단이 묵고 있는 리조트 지하에서 개최된 이번 기술교육은 경기 규칙에 대한 교육과 토토 부정방지 교육이 함께 열렸다.
구병두(35) 코치와 박영진(35) 코치 모두 올 시즌 새로이 팀에 가세한 신임코치로서 젊은 패기로 팀을 이끌고 있다.
허기쁨은 그리 조급해하지 않는다. 여느 신인들과 마찬가지로 차근차근히 준비를 하고 있고,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허기쁨이 이름 그대로처럼 국민은행에게 기쁨을 전달 해 줄 수 있을지, 이제는 본인 몫에 달려 있다.
WKBL 최고참 전주원(38, 176cm)이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전했다.
선수들 모두 첫 승을 거두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선수들 못지않게 벤치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는 김계령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