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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플더블.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블록, 스틸 등 5개 부문 중 3부문에서 두 자릿수 이상을 기록했을 경우를 트리플더블이라고 일컫는다. 통상 다재다능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판가름할 때 쓰이는 척도이기도 한 트리플더블. 그만큼 쉽게 나오지 않는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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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경기가 열렸다. 위의 사진은 두 팀의 경기 중 하프타임에 찍은 사진이다. 두 팀의 홈코트는 춘천과 용인이지만 왜 두 팀이 안산에 와서 경기를 치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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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의 박태은이 27일 경기 후 “즐겁게 게임을 뛰고 있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삼성생명은 27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펼쳐진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5라운드 맞대결에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한 이미선(18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과 박정은(14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71-57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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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테랑들의 활약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가 27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진행된 삼성생명 2010-2011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한새와의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71&\#8211\;57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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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중립경기가 끝나지 않은 것인가? 27일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의 안산 경기를 두고 여자농구 팬들이 위와 같은 의구심을 가질 법도 하다. 그러나 양팀은 이날 엄연히 홈&어웨이 경기를 치른다. 단지 제3의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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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농구에서는 이른바 연·고대, 또는 중앙대 출신선수들이 KBL을 주름잡고 있다. 반면 여자농구는 대부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에 진출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시절의 활약이 중요하다. 과연 여자농구 최고의 명문교는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