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가 퓨처스리그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알렸다.
지난 해 우승팀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물리치고 퓨처스리그 첫 승에 성공했다.
""다크호스의 대세냐, 신흥 명가의 대세냐"" 퓨쳐스리그 2강으로 분류되는 kdb생명과 신한은행이 맞대결을 펼친다.
6개 팀 간의 전력 차가 그리 크지 않은 가운데 점프볼에서는 24일부터 제주도로 자리를 옮겨 진행될 퓨처스리그의 판도를 가늠해 봤다.
우리나라 여자농구는 세계 4강에도 들 정도로 국제경쟁력을 가지고 있지만, 국민들의 관심도나 프로리그의 인기는 매우 낮은 것이 사실이다.
18일 열린 개막전에서 각각의 전력을 공개한 팀들은 제주도에서 본격적으로 치러질 퓨처스리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