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를 마친 현재 성적은 3승 17패. 비 시즌동안 철저히 준비해온 우리은행으로선 아쉬움이 많은 성적임에는 틀림없다.
박진감 넘치며 스피드한 남자농구의 재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아기자기한 패스와 조직력, 그리고 전술로 무장한 여자농구의 매력에 14일 시작하는 후반기에 다시 한 번 빠져보자.
금호생명이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국민은행을 누르고 공동 2위로 복귀했다.
‘미녀슈터’ 김은혜가 ‘허슬슈터’ 김은혜로 변신했다.
용인 삼성생명의 ‘팔방미인’ 박정은이 개인통산 3점슛 800개를 기록했다.
“이종애, 박정은, 이미선, 허윤정 주전 선수가 줄줄이 부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