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자컵, 뛰길 잘한 것 같다” 김정은(180cm, F)은 2022~2023시즌 종료 후 FA가 됐다. 몸 상태가 좋지 않고 나이도 많았지만, 김정은의 인기는 시장에서 여전히 높았다. 공격과 수비 모두 리그 최상급이고, 라커 룸 리더로서의 역량도 갖췄기 때문.
“수비력이 달라져야 한다” 부천 하나원큐는 2021~2022시즌 종료 후 변화를 겪었다. 가장 먼저 사령탑 교체. 아마추어 농구와 여자농구에 잔뼈가 굵은 김도완을 신임 감독으로 임명했다.
“전후반 경기력이 달랐다” 부천 하나원큐는 2022년 4월 선수단 개편을 단행했다. 용인 삼성생명 수석코치였던 김도완을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수장이 된 김도완 감독은 ‘분위기 쇄신’과 ‘기본기 주입’이라는 목표로 선수들과 호흡했다.
""국가대표의 시작과 끝을 아시안게임으로 잘 마무리하고 싶다."" 김단비(33·아산 우리은행)는 대한민국 여자농구의 버팀목이다. 그는 10년 넘게 태극마크를 단 자타공인 한국의 에이스다. 1번(가드)부터 5번(센터)까지 모든 역할을 소화하며 코트 위를 튼튼하게 지켜왔다.
2023∼2024시즌 여자프로농구가 11월5일 개막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월5일 오후 2시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경기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서 격돌했던 두 팀의 ‘리턴 매치’다.
18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정보제공 사이트 ‘마이인포’에 따르면 북한은 이번 대회에 17개 종목, 185명(남자 74명, 여자 11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168명) 때보다 17명이 늘었다. 2014년 인천 대회(150명) 때보다는 35명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