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끝나자 맏언니 김정은(37)은 유니폼으로 얼굴을 닦았다. 땀인지 눈물인지 모르지만 보는 이들은 울컥했다. 선수 생활 마지막을 친정팀에서 보내려고 지난 시즌 우승팀 우리은행에서 최하위 하나원큐를 제 발로 찾아온 그였다.
신지현(174cm, G)이 마지막에 미소 지었다. 부천 하나원큐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71-67로 꺾었다. 10승 고지(18승)를 점령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71-67로 꺾었다. 10승 고지(18승)를 점령했다. 5위 인천 신한은행(7승 20패)과 2.5게임 차.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창단 첫 플레이오프’를 확정했다.
여자농구 부천 하나원큐가 부산 BNK를 4점 차로 간신히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하나원큐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를 71-67로 꺾었다.
하나원큐가 BNK의 추격을 뿌리치고 창단 첫 ''봄 농구''로 간다. 부천 하나원큐는 22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썸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1-67로 이겼다.
하나원큐가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부산 BNK를 71-67로 꺾었다. 10승 고지(18승)를 점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