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은 감독이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부산 BNK 썸은 5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 42회 윌리엄존스컵 대회 이란 여자 농구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7-44로 이겼다.
BNK가 이란 대표팀을 40점 차 이상의 큰 점수 차로 꺾었다. 부산 BNK 썸은 5일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허핑 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 42회 윌리엄존스컵 대회 이란 여자 농구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87-44로 이겼다.
익숙한 얼굴 사이 낯선 얼굴이 존재했다. 인천 신한은행은 4일 용인 블루캠퍼스에서 열린 W리그 덴소 아이리스와의 연습경기에서 93-58로 패했다. 김소니아가 23점 3리바운드로 분투했고, 1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한 낯선 얼굴도 있었다. 바로 일본 국가대표 출신 타니무라 리카(184cm, F).
여자농구 부산 BNK의 대만 출신 센터 진안(27)이 고향의 가족 앞에서 더 좋은 경기력을 뽐내겠다고 다짐했다. BNK는 5일 대만 타이베이시 허핑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제42회 윌리엄 존스컵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부산 BNK 썸은 2022~2023시즌 정규리그 2위(17승13패)를 차지한 뒤 챔피언결정전 무대까지 밟으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안혜지-이소희의 가드진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위력을 자랑했고, 진안도 무르익은 기량을 뽐내며 리그 정상급 센터임을 확인했다.
BNK가 존스컵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헤핑 농구체육관에서 2023 제42회 윌리엄존스컵 대회가 열린다. 한국, 대만, 필리핀, 일본, 이란의 6개 팀이 자웅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는 BNK 썸이 한국을 대표해 참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