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자농구 레전드가 한국여자농구에 대한 느낌을 밝혔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느는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군마현 타카사키 아레나에서 열린 ''W리그 서머캠프 2023 in 타카사키''에 청주 KB스타즈와 함께 초청팀 자격으로 참가했다. 그리고 대회 둘째날인 16일에 도쿄 하네다 비키즈와 경기를 가졌다. 결과는 62-73으로 신한은행의 패배.
박경림(170cm, G)은 2021~2022시즌 용인 삼성생명에서 데뷔했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고 트레이드를 통해 부산 BNK로 갔다. 하지만 BNK에서도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19경기를 출전했지만, 평균 출전 시간은 5분에 그쳤다.
BNK에 합류한 한엄지가 이번 시즌을 농구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뽑았다. 2017~2018시즌 데뷔한 한엄지(180cm, F)는 인천 신한은행에서 데뷔했다. 이후 2021~2022시즌까지 신한은행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을 앞두고 부산 BNK에 합류. 한엄지에게 큰 변화가 생겼다.
이소희가 이타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소희(170cm, G)는 2018~2019 WKBL 신입선수선발회 최대어 중 한 명으로 뽑혔다.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슈팅이 장점이었다. 하지만 1순위의 영광은 우리은행의 박지현(181cm, G)에게 갔고 이소희는 2순위로 부산 BNK 썸에 지명됐다.
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 청주 KB스타즈가 20일 연고지 청주 지역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18일에는 KB스타즈 소속 강이슬 선수가 개인 자격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
WKBL을 대표하는 명장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키아나 스미스의 특별귀화를 응원했다. 다재다능한 키아나가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에 힘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