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원큐는 지난달 19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아이치현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맏언니 김정은부터 막내 박진영까지 모든 선수단이 함께 했다. 현지에서 덴쇼, 아이신 등 W리그 팀들과 연습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하는데 힘썼다.
WKBL을 대표하는 베테랑 포워드 김정은(36)이 또 다른 도전을 앞두고 있다. 맏언니로 친정팀에 복귀한 김정은이 후배들을 이끌고 하나원큐의 도약을 이끈다.
WKBL이 학생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WKBL과 경기도 교육청은 2일(수) 13시 30분부터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W-페스티벌 in 용인을 개최한다.
우리은행이 유승희(29·175cm)를 품었다. 적재적소 필요한 카드를 보강해왔던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선택이기에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혹독한 우리은행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유승희 역시 이를 악물었다.
“(프로에서도) 같은 팀에 있는 건 아닌 것 같다(웃음)” (신한은행 변소정-분당경영고 변하정) 인천 신한은행은 28일 오후 분당경영고와 합동 훈련을 했다. 신한은행과 분당경영고의 만남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됐고, 가볍게 몸을 푼 두 팀은 간략한 연습 경기를 치렀다.(해당 연습 경기는 2쿼터로 진행됐다)
일본, 호주, 필리핀 팀이 한국을 찾아 WKBL 6구단과 겨룬다. WKBL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