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5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 인천 신한은행의 정규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74-71로 승리했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은행장 이광구, www.hansae.wooribank.com, 이하 우리은행 농구단)이 오는 7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경기를 맞아 ''우리은행과 함께하는 설 맞이 특별 이벤트'' 를 실시한다.
춘천 우리은행이 매직 넘버를 ''1''로 줄였다. 4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이 눈앞에 왔다.
5라운드 주인공 자리는 쉐키나 스트릭렌이 차지했다. 춘천 우리은행 쉐키나 스트릭렌은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에서 기자단 투표로 진행한 5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96표 중 42표를 받아 라운드 MVP에 처음 선정됐다.
KEB하나은행이 홈코트 어드밴티지 확보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청주 KB스타즈를 81-69로 꺾고 시즌 14승째를 챙겼다.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2위, 최근 6경기에서는 4승 2패 중이다.
춘천 우리은행은 1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 6라운드 경기에서 75-54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