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최종전서 승리. 기분 좋게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을 74-70으로 꺾었다. 우리은행은 KDB생명과의 시즌 맞대결에서 7전 전승을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4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서 63-42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마지막 리그 경기서 승리를 따냈다. 신한은행은 무기력하게 6연패를 당했다. 끝이 찝찝하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천신만고 끝에 역전승을 거뒀다. 하나은행은 3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연장 끝에 73-71로 이겼다. 하나은행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위를 확정지었다. KDB생명은 시즌 마지막 홈경기서 패배했다.
라이벌 팀들의 대결. 결과는 춘천 우리은행의 완승이었다. 우리은행은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5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86-63으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쉐키나 스트릭렌이 3점슛 7개 포함 40득점을 쓸어 담았다.
청주 KB스타즈는 29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BD생명 여자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맞아 87-69로 승리했다
연패 팀들의 맞대결. 웃은 쪽은 KDB생명이었다.구리 KDB생명은 2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8-74로 이겼다. KDB생명은 7연패에 벗어나며 2월 들어 첫 승을 거뒀다. 신한은행은 4연패에 빠지며 최근 부진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했다. KDB생명은 플레넷 피어슨이 21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연패 탈출을 견인했다. 한채진은 14득점 7리바운드를, 이경은은 13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신한은행은 모니카 커리가 25득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올리며 팀을 연장까지 끌고 갔지만 막판 무리한 공격과 5반칙 퇴장으로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