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한은행이 대만 뉴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제 38회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기 위해 2일 오전 출국했다.
11일 오전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사옥 2층 교육실에서 열린 2016-2017 W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앨리사 토마스가 1순위로 지명돼 삼성생명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2016 WKBL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W-Champs)을 개최한다.
WKBL은 오는 7월 12일부터 17일까지 충청남도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2016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
한국 여자농구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희망을 이어갔다. 한국은 15일 프랑스 낭트 메티로 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예선 벨라루스와의 C조 마지막 경기에서 66-65로 승리했다. 전날 나이지리아에 석패를 당한 한국은 벨라루스전 승리로 1승 1패를 기록, 천신만고 끝에 최종예선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최종 예선 8강행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낭트 라 트로카디에 메트로 폴리탄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최종예선 나이지리아와의 C조 첫 번째 경기에서 69-70으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