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결정전에 나설 주인공은 부천 KEB하나은행이었다. 하나은행는 13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차전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66-65로 승리했다. 하나은행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프전에 진출했다. 상대는 정규리그 우승팀 춘천 우리은행. 오는 16일부터 챔프전 일정을 돌입한다.
부천 KEB하나은행이 플레이오프서 기사회생했다. 하나은행은 12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서 청주 KB스타즈를 78-62로 물리쳤다. KB와 하나은행은 플레이오프 1승 1패로 동률. 오는 13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마지막 결전을 치른다.
청주 KB스타즈가 플레이오프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KB는 10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1차전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72-69로 승리했다. KB는 1승만 거두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다. 다음 경기는 12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일정이 모두 끝났다. 마지막에 웃은 쪽은 청주 KB스타즈였다. KB는 6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1-51로 승리했다. 두 팀은 오는 10일부터 플레이오프서 맞붙을 팀이다. 이번 경기는 탐색전 성향이 강했다.
춘천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최종전서 승리. 기분 좋게 챔피언결정전을 준비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5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을 74-70으로 꺾었다. 우리은행은 KDB생명과의 시즌 맞대결에서 7전 전승을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삼성생명은 4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서 63-42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마지막 리그 경기서 승리를 따냈다. 신한은행은 무기력하게 6연패를 당했다. 끝이 찝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