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KDB생명이 4일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시범경기에서 조은주, 한채진, 신정자 ''트리플 테러''를 가동하며 강영숙과 김단비가 분전한 안산 신한은행을 86-69로 가볍게 물리쳤다.
오늘은 팀별 시즌 전망 마지막 시간으로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를 둘러본다. 안산 신한은행은 지난해 정선민 공백 속에도 특유의 조직력을 발휘하며 정규리그에 이어 챔프전까지 섭렵하며 사상 초유의 5연패라는 위업 달성에 성공했다.
WKBL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시즌 개막에 앞서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온라인(www.wkbl.or.kr)을 통하여 2011 W-옥션을 오픈한다.
시즌 전망 다섯번째 시간으로 오늘은 용인 삼성생명을 둘러본다. 지난해에도 어김없이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삼성생명은 팀내 부상과 KDB생명 투혼에 막혀 챔프전에 진출하는 데 실패하는 아쉬움을 겪어야 했다.
오늘은 팀별 시즌 전망 네번째 시간으로 구리 KDB생명을 둘러본다. 지난 시즌 KDB생명은 특유의 팀 컬러를 보여주면서 예상과 달리 정규리그 3위에 올랐고,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생명을 물리치고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팀별 시즌 전망 세번째 시간으로 지난해 4위를 차지한 부천 신세계를 돌아보자. 부천 신세계는 시즌 전 공격적인 선수영입으로 단숨에 신한은행에 대적할 만한 전력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조직력 부재에 발목을 잡히면서 4위에 머물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