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가 구리 KDB생명을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1패를 더 추가한 KDB생명은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실시 됐다. KB스타즈는 26일 오후 홈인 청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KDB생명과의 맞대결에서 81-71로 승리했다.
KB스타즈가 순도 높은 외곽슛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청주 KB스타즈는 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정규경기에서 81-71로 승리했다. 이로써 KB스타즈(16승 14패)는 4위 삼성생명(14승 15패)을 1.5경기 차로 따돌렸다.
이제 더 이상의 ‘희망고문’도, ‘경우의 수’도 없다. 플레이오프 탈락 확정이다. KDB생명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됐다. 구리 KDB생명은 26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스타즈와의 올 시즌 6라운드 맞대결에서 71-81로 패했다.
선두 춘천 우리은행이 임영희와 양지희를 앞세워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최하위 부천 하나외환은 8연패 늪에 빠졌다. 우리은행은 2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하나외환과의 홈경기에서 68-63(17-13 12-14 13-17 26-19)으로 승리했다.
여자농구 1위 우리은행이 하나외환을 8연패의 수렁에 빠뜨렸다. 이날 경기는 하나외환의 막판 집중력이 흐려지며 우리은행이 68-63으로 5점 차 승리했다. 이로써 하나외환은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우리은행은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플레이오프 준비는 오버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잘라 말했다. 우리은행은 우리은행 2013~2014시즌 여자농구 정규리그 챔피언 등극에 가장 근접했다. 2위 신한은행과 제법 승차가 벌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