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켓퀸 정선민(39)이 여자농구의 미래 박지수(15, 192cm)를 극찬했다. 20일 여자대표팀이 상견례를 갖고, 아시아선수권 출전 의지를 다졌다. 16명의 예비 명단 중 프로 선수가 아닌 선수는 단 한 명. 바로 청솔중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수다.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을 위해 구성된 여자농구대표팀이 첫 상견례를 가졌다. 위성우 감독 및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대표팀 예비 명단에 선발된 16명의 선수들은 20일 오전 11시 대한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가졌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 스타즈가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20일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 KB는 샹송화장품과 미츠비시와 연습경기를 치르며 조직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난 19일 윌리엄 존스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김수연, 강아정, 홍아란도 참여한다.
여자농구대표팀이 윌리엄존스컵 1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대표팀은 18일 대만 먀오리 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윌리엄존스컵 결승에서 김연주(17점)와 강아정(15점)의 활약을 앞세워 대만A팀을 75-52로 누르고 존스컵 10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낭자들이 대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18일 대만 먀오리 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윌리엄 존스컵 대만A와의 경기에서 75-52로 승리했다.
한국이 존스컵에서 ‘V10’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한국여자농구대표팀은 18일 대만 먀오리 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윌리엄 존스컵 대만A와의 경기에서 75-5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