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가 모니크 커리의 결승점을 앞세워 선두 우리은행을 꺾었다. KB스타즈는 2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80-77로 승리했다.
3점슛에 끝내 신한은행이 웃었다. 신한은행이 김연주의 3점슛에 힘입어 삼성생명을 꺾고 2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22일 안산와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홈경기서 60대51로 역전승을 거뒀다.
“혼을 좀 냈더니 정신을 차렸나봐요.” 신한은행 임달식 감독은 22일 안산 화동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전에서 60-51로 역전승을 거둔 후 “마지막에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잘 해줬다”고 기뻐했다.
구리 KDB생명이 부천 하나외환을 꺾고 공동 3위에 올랐다. KDB생명은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3-2014시즌 여자프로농구 3라운드 하나외환과 경기서 62-58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KDB생명은 6승 6패를 기록하며 청주 KB스타즈와 공동 3위가 됐다.
캐인이 자신 있게 하나외환 골밑을 누볐다. 구리 KDB생명은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에서 62-58로 승리했다. 이로써 KDB생명은 6승 6패로 5할승률을 맞추며 청주 KB스타즈와 공동3위에 올랐다.
구리 KDB생명이 부천 하나외환을 상대로 짜릿한 1승을 올렸다. KDB생명은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하나외환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62-58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