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어도 클래스는 변하지 않는가보다. 노장 티나 탐슨(38, 188cm)이 23점을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WKBL 6개 구단의 외국선수가 지난 15일 모두 결정됐다.
22일 소집된 존스컵 여자대표팀은 각 팀의 내로라하는 유망주들이 모두 모였다. 이들 중 막내는 바로 2011드래프트 동기인 이승아(21, 176cm, G), 홍아란(21, 173cm, G), 김규희(171cm, G)다.
여고부 결승전 대진이 확정되었다. 주인공은 청주여고와 온양여고. 청주여고는 18일 영광 스포티움 체육관에서 열린 제68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고부 4강전에서 접전끝에 수원여고를 66-64로 물리치고 대망의 결승전에 올랐고, 효성여고는 온양여고를 57-49로 물리치고 2013년 첫 패권에 도전하게 되었다.
19세 이하 여자대표팀이 최종 1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U19여자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리투아니아 클루이페다에서 열린 2013 FIBA U19여자농구대회 말리와의 13~16위 결정전에서 76-57로 승리를 거뒀다.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고 그녀가 친정집에 돌아 왔다. 22일 존스컵 대표팀이 삼성생명 휴먼센터에 소집됐다. 선수들 중 이곳이 낯설지 않은 선수가 하나 있다. 바로 얼마 전 삼성생명에서 하나외환으로 이적한 이유진(24, 183cm)이다. 이적 후 처음으로 체육관을 찾았다는 이유진. 만감이 교차했던 이유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존스컵에 참가하는 여자대표팀이 22일 소집했다. 김영주 감독, 이지승 코치를 비롯한 12명의 선수단은 약 3주간 훈련을 가진 후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대만 먀오리에서 개최되는 윌리엄 존스컵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