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최하위팀 우리은행이 신세계를 꺾고 6연패에서 벗어났다.
우리은행이 신세계 천적임을 입증했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28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서 부천 신세계 쿨켓에 77&\#8211\;66으로 승리했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리그 선두 안산 신한은행 에스버드에 일격을 가하고 4강행을 향한 귀중한 1승을 챙겼다. KB스타즈는 27일 청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82-62(19-16 25-9 18-23 20-14)로 압승을 거뒀다.
KB가 ‘천적’ 신한은행을 대파하고 중위권 순위 싸움에 불을 지폈다. KB는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신한은행과 치른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2-62(19-16 25-9 18-23 20-14)으로 크게 이겼다.
‘드디어 이겼다'' 청주 KB국민은행이 올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 만에 안산 신한은행에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KB국민은행은 27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1-2012 신세계 이마트 여자프로농구에서 신한은행을 82-62로 물리쳤다
""져야 하는 조건들을 모두 갖춘 경기였다. 특히 오펜스 리바운드를 17개나 빼앗겼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신세계 쿨캣의 정인교 감독이 ""리바운드 싸움에서 졌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신세계 쿨캣은 26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DB생명 위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4-69(16-15 19-16 6-16 13-22)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