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희(26·185cm)와 배혜윤(21·181cm)의 등번호가 갑자기 바뀌었다.
지난 19일, 안산 와동 체육관에서 신한은행은 신세계와 퓨처스 리그 2차전을 벌였다.
곽주영의 신들린 듯한 내외곽포 활약에 힘입어 천안 국민은행이 거침없는 3연승을 내달렸다.
22일(월) 이른 아침부터 전북 고창 전지훈련 캠프장으로 떠난 우리은행은 오는 26일까지 1차 체력훈련을 실시한다.
한창 진행 중인 퓨처스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안산 신한은행은 하루가 멀다 하고 고참부터 막내까지 구슬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천안 국민은행과 구리 금호생명의 퓨처스리그 경기가 열린 지난 19일 천안 국민은행 연수원. 금호생명 정미란(25·180cm)과 이경은(23·173cm)은 팀 패배의 소식을 전해 듣고 선수들에게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