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kdb생명은 26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0-2011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한채진, 조은주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66-46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의 혼혈선수 킴벌리 로벌슨(24, 176cm)이 국가대표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1라운드서 5연승을 거두며 선두 자리를 지킨 용인 삼성생명 비추미 이호근 감독이 팀의 에이스 킴벌리 로벌슨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블록여왕’ 이종애(35, 187cm)가 정규리그 통산 800블록슛을 달성했다.
삼성생명 여자농구단이 적지에서 KB국민은행 세이버스를 꺾고 개막후 5연승 기록했다.
신한은행의 2라운드 행보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김연주가 오늘과 같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소속 팀을 뒤로한 채 떠나는 임달식 감독의 어깨가 조금은 가벼워지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