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meme)을 형성하는 스타는 어느 분야에서도 많지 않다. 특히, 선수 풀이 좁은 WKBL은 더욱 그렇다. 그렇게 본다면, 이경은은 WKBL의 진정한 스타일 수도 있다. ‘아 됐고, 이경은 짱’이라는 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열리는 부천 하나은행과 시즌 마지막 정규리그 홈 경기를 맞아 3시즌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스케쳐스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이벤트 유니폼 DA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승리 이끈 삼성생명 강유림이 수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용인 삼성생명의 강유림은 1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87-73 승리를 견인했다. 강유림은 22분 동안 23득점을 폭발시키며 맹활약했다.
삼성생명의 2연승을 달리며 2위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1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87-7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한 삼성생명은 2연승을 달리며 17승 12패가 됐다. 순위는 3위.
갈 길 바쁜 신한은행이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17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의 경기에서 73-87로 패했다. 이날 패한 신한은행은 11승 18패가 되며 KB스타즈에게 공동 4위를 허용했다.
진짜 웃고 있을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정규리그 우승과 리그 최하위가 각각 아산 우리은행, 부천 하나은행으로 정해졌을 뿐, 2~4위 자리는 여전히 미정이다. 특히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막 티켓이 걸려있는 4위 자리의 주인공이 안갯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