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세 이하(U-19) 여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2연승을 거두며 9·10위 결정전에 올랐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 월드컵 9∼12위 순위 결정전에서 나이지리아를 85-79로 제압했다.
허예은과 박지현이 활약했지만 전체적인 높이 열세 속 한국이 호주에게 패했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9일 중국 선전시에 위치한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호주 대표팀과의 4강전에서 73-86으로 패했다.
3점 6개를 꽂아 넣으며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의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4강 진출에 공헌한 슈터 강유림(삼성생명)은 ""승리에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수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8일 중국 선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4강 진출전에서 필리핀을 104-71로 물리쳤다.
김연진(177cm, F)이 조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9 대표팀(이하 한국)은 15일(한국 시간) 체코 브르노 스타레즈 아레나 보도바에서 열린 2025 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9-16위 순위 결정전에서 브라질을 87-80으로 꺾었다.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대표팀이 브라질을 상대로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9 여자농구 월드컵 첫 승을 거두며 9∼12위 순위결정전에 올랐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U-19 여자농구 대표팀은 18일(한국 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대회 9∼16위 순위결정전에서 87-80으로 승리했다.
한국이 필리핀을 33점 차로 완파했다. 아시아컵 4강에 진출한 한국은 19일 호주를 상대로 4강전을 치른다.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4일 중국 선전시에 위치한 선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FIBA 여자농구 아시아컵 필리핀 대표팀과의 6강전에서 104-7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