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가 단독 4위에 돌아왔다. 김완수 감독이 이끄는 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김도완 감독의 부천 하나은행을 62-52로 눌렀다. 반면 연승 행진이 3에서 멈춘 하나은행은 19패(8승)째를 떠안으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제 갓 프로에 데뷔한 신예이지만, 한 시즌도 지나지 않아 ''대체불가'' 선수로 떠오른 KB스타즈 송윤하가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송윤하는 13일 홈인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 하나은행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14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62대52 승리를 이끌었다.
KB스타즈가 하나은행의 플레이오프 희망 불씨를 꺼트리며 단독 4위에 올랐다. 이제는 신한은행과 4위를 놓고 다툰다. 청주 KB스타즈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부천 하나은행과 홈 경기에서 62-52로 승리했다.
2024년 12월 2일. WKBL은 하나의 역사를 수립했다. ‘개인 통산 득점 1위’가 바뀐 것. 역사를 만든 이는 김정은(부천 하나은행)이었다. 역사를 쓴 김정은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코트를 누비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말이다.
아산 우리은행은 지난 1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3-51로 꺾었다. 6개 구단 중 첫 번째로 20승 고지(20승 8패)를 밟았다. 그리고 2위 부산 BNK(18승 9패)를 1.5게임 차로 따돌렸다.
우리은행은 13일 오후 7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3-51로 승리했다. 우리은행은 18승(9패)째를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17패(10승)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