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쥬라기캅스 데이''를 진행한다. 부천 하나은행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5일(토)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홈경기를 ‘쥬라기캅스 데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숙명여고 출신 루키들이 리그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는 하나은행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리은행vs삼성생명 간의 경기가 열렸다. 정규리그 우승을 노리는 우리은행과 삼성생명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결과는 63-52 우리은행의 승리로 종료됐다.
이제 막 고등학생 딱지를 뗐을 뿐이다. 하지만 송윤하(18)는 이미 청주 KB에 없어선 안 될 전력이 됐다. KB는 오는 13일과 16일 졸업의 계절인 2월을 맞아 홈경기에서 ''졸업생 무료 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경기일에 2025학년도 초중고교 졸업생(예정자 포함)은 매표소에서 본인확인 증빙서류(학생증·청소년증·여권 등)를 제시하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역대급 정규리그 우승 경쟁. 칼자루는 다시 우리은행에 주어졌다.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어느덧 종착역을 향하고 있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총 10경기 남은 가운데 1위, 4위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연패 탈출에 성공한 국민은행은 시즌 10승(17패) 고지를 밟으며, 4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간격을 반 게임 차로 좁혔다. 9패(18승)째를 기록한 BNK는 1위 우리은행에 1경기 뒤진 2위에 자리했다.
KB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청주 KB스타즈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 썸과의 경기에서 66-63으로 승리했다. 이날 강이슬은 16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