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훈련해온대로 열심히 하겠다."" 박수호 대한민국 여자농구 A대표팀 감독의 말이다. 한국은 14일 중국 선전 선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2025년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서 78대76으로 이겼다. 외곽포에서 13-4로 앞서며 첫 경기를 잡았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국가대표팀이 아시아컵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표팀은 14일 중국 선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여자농구대회’ 예선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78-76으로 이겼다.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 등번호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빅맨'' 양인영(30)이 캡틴을 달았다. 이상범 감독의 하나은행은 14일 구단 SNS를 통해 2025~2026시즌 등번호를 발표했다. 베테랑 김정은이 그대로 13번을 유지한 가운데, 양인영도 똑같이 11번을 사용한다.
여자프로농구 KB국민은행(구단주 이환주)가 28일까지 대학생 홍보대사 ‘슈팅스타 15기’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15년째 운영되고 있다. ‘예비 스포츠마케터’에게 스포츠 산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실무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대표팀이 아쉬운 역전패로 2연패를 기록했다. 강병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이스라엘에 61-63으로 패했다.
미국의 벽은 역시 높았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19세 이하 여자농구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각) 체코 브루노 스타즈 아레나 보도바에서 열린 2025 FIBA 19세 이하 여자농구월드컵 A조 예선 첫 경기서 미국에 53-134로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