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의 대모’로 불린 고 윤덕주(2005년 작고) 전 대한농구협회 명예회장은 국제대회마다 선수들의 김치를 직접 챙겼다.
김지윤은 23일 브라질과의 예선 첫 경기에서 종료 6.8초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패배 직전에 있던 한국을 구해냈다.
체코 세계선수권에 참가한 한국은 한국시간으로 23일 밤 10시 FIBA랭킹 4위의 브라질과 C조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23일(한국시간) 막을 올린 제16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16개 나라에는 한국여자프로농구(WKBL)를 거쳐 간 선수들이 곳곳에 포진해있다.
이미선이 컨디션 악화로 브라질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체코세계선수권 예선 첫 경기를 이틀 앞두고 있는 대표팀은 마지막 컨디션 점검에 여념이 없다. 이미선은 이러한 훈련 과정에서 몸에 무리가 온 것으로 알려졌다.
체코 세계선수권에 참가하는 태극낭자들이 브라질을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