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31일 장충체육관에서 각 구단 산하 유소녀클럽대항전인 'W Champs'를 개최한다.
신한은행은 28일(수)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08-2009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와의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81-74로 승리를 거뒀다.
여자농구 시즌이 막바지로 치닫는 시점에서 다양한 능력을 갖춘 일명 ‘멀티 플레이어’들이 각종 순위권에서 상위권을 장악하는 성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진영(26‧구리 금호생명)이 부상 이후 복귀전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 독기를 품었다.
안산 신한은행의 상승세가 계속 되는 가운데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신한은행의 7번 이연화 이다.
침몰하던 천안 국민은행이 새로운 사령탑을 영입 후,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용인 삼성생명을 제압하고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