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전주원(38, 신한은행)이 심경을 밝혔다.
""그토록 갈망했던 대표팀 입성, 배운다는 자세로 임하고 싶어요."" 천안 KB국민은행의 정선화(25, 183cm)는 대표팀과 인연이 없는 대표적인 ''불운 스타''였다.
프로농구 개막까지 두 달여를 남기고 있는 시점에서 각 구단들은 전지훈련 등을 통해 한해의 농사를 준비하고 있다. WKBL 심판들도 예외일 순 없다.
국민은행은 과거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꾸준한 성적으로 ‘강호’의 면모를 보였지만 정작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국제대회에선 언니같이 힘 좋고 빠른 스타일이 잘 먹혀요. 난 크고 힘 센 외국 선수들에 자꾸 밀려요.” 이미선(31·삼성생명)이 김지윤(34·신세계)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5년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리는 안산 신한은행이 박진규(42) 부부장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