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지난주 15일(목) 2위 금호생명을 상대로 104-78, 26점차 대승을 거두며 8연승과 함께 정규리그 우승에 단 4경기만을 남겨 두었다.
4라운드 종료 시 국민은행은 신세계와 치열한 4위 다툼을 벌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대하고 있었다.
천안 국민은행이 53일 만에 첫 승을 거두며 1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제 빛을 잃었던 '보석' 이경은(23․174cm)이 다시 원색 빛을 내며 자신의 모습을 찾았다.
구리 금호생명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용인 삼성생명의 추격을 막아내며 진땀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