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신세계가 태백에서 합동훈련을 가졌다.
WKBL 2010-2011시즌이 10월 12일 공식 개막전을 갖고 6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한민국 여자농구대표팀(이하 여랑이)이 첫 연습경기를 통해 손발을 맞췄다.
신세계는 프로농구 출범 초창기 삼성생명과 함께 우승컵을 나눠가지며 이른바 ‘양대산맥’으로 불렸다.
삼성생명은 여자농구를 대표하는 ‘명가’이다. 98년 여자프로농구가 출범된 이래로 챔피언결정전 우승 5회, 준우승 9회에 빛나는 업적은 매년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의 저력을 증명한다.
연이은 부상 소식에 여자대표팀의 표정이 밝지 않다.